[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 이동진)은 9일 본관 3동 미카엘홀에서 개원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이동진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거점 대학병원으로서 지난 46년간 축적해 온 진료 성과와 협력의 가치를 되새기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과 진료 협력에 기여한 우수 협력병원 및 협력기관에 대한 감사패 수여와 오랜 기간 현장에서 병원의 성장을 이끌어온 교직원들을 격려하는 장기근속자·공로상·학술상·모범직원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진료 연계를 통해 환자 중심 의료체계 구축에 기여한 대림성모병원, 명지성모병원, 희명병원, 금천수병원 협력병원과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협력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외국인 환자의 의사소통을 위해 헌신해 온 의료통역사 박채원, 멍추이핑 벤토(VENTO) 2명에 대한 표창도 함께 이뤄지며, 병원이 추구해 온 '환자 중심 의료'의 가치를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35년 근속 간호부 허은경 팀장, 30년 근속 진단검사의학과 송원근 교수, 25년 근속 소화기내과 박상훈 교수를 포함해 장기근속자 87명과 진료·연구·행정 각 분야에서 병원의 위상을 높인 공로상 진단검사의학과 박민정 교수 등 4명, 학술상 영상의학과 이석현 교수 1명, 모범직원상 내과 이창훈 전공의 등 43명이 선정돼 상장과 부상을 수여 받았다.
이동진 병원장은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이 46년이라는 시간을 이어올 수 있었던 힘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교직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의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의료,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병원의 가치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강남성심병원은 1980년 1월 11일 개원 이후 서울 서남권을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진료·연구·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의료체계를 바탕으로 '한림메디컬타운'을 구축해 지역 의료 발전을 선도해 왔다.
중증·응급·특성화 진료를 통해 의료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 왔으며, 위로(We路)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함으로써 진료·연구·교육·공공성을 아우르는 지역사회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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