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의 전 연인이자 그의 13번째 자녀의 엄마인 여성이 머스크가 만든 AI 플랫폼 '그록(Grok)'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화제다. 자신의 사진이 성적 딥페이크 영상 제작에 사용된다며 긴급 금지명령을 요구한 것이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의 전 연인 애슐리 세인트클레어(27)는 맨해튼 법원에 제출한 소장을 통해 "그록이 나를 성적으로 희롱하는 이미지를 계속 만들어내고 있다"며 "어린 시절 사진까지 누드로 조작해 퍼뜨리고 있어 심각한 공포와 수치심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그녀는 또한 "나는 동의한 적이 없으며, 이러한 이미지가 확산되는 한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다"고 호소했다.
소송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시각) 한 사용자가 그록에 세인트클레어와 친구들의 사진을 업로드한 후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란 요청을 했고, 그록은 실제로 '검은색 끈 비키니'를 입힌 이미지를 생성했다.
세인트클레어가 즉시 삭제를 요구했지만, 그록은 해당 이미지를 "재미 차원"이라고 회신했다. 또한 이후에는 그녀의 동의 없이는 그록에서 성적 이미지 수정 및 제작이 이뤄지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했지만 이는 거짓이었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이후에도 그녀를 성적인 모습으로 변형해 만든 사진이 계속 유포된 것으로 전해진다.
세인트클레어는 이러한 문제를 신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미지가 온라인에 남아 있다면서 "그록은 안전하지 않은 플랫폼임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문제를 해결하기는커녕 내 구독권을 취소하고 계정 수익화 권한까지 박탈했다"고 주장했다.
한편 세인트클레어는 현재 머스크와 1세 아들의 양육권을 두고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으며, 머스크는 최근 전면 양육권을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녀는 인터뷰에서 "나는 누구도 두렵지 않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
황신혜, 29세던 남동생 교통사고에 마음의 준비…"장기기증까지 결심" -
"2NE1서 없어도 될 멤버=공민지" 대성, 결국 무릎 꿇고 직접 사과 -
홍현희, '금쪽이' 후속 맡은 ♥제이쓴에 씁쓸 "6년만 '금쪽' 없어진 게 너 때문이니?" -
세븐♥이다해, 2세 성별은 '공주님'.."내가 아빠라니, 믿기지 않아"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41세' 산다라박, 몸무게 겨우 37kg.."소식이 동안 비결, 미모 그대로다" -
강소라, 연예계에 소신발언 "연예인은 편하면 안돼, 팬 사랑에 감사해야" -
라이머, 이혼 3년만 심경 고백 "사는 건 편한데 외로워"(신랑수업2)
- 1."충격" 홍명보호보다 심각했는데, 하늘이 독일 돕는다..."내 발로 안 떠나" 나겔스만 결국 사임 확정→"클롭 감독 최우선 순위, 협상 시작 예정"
- 2.'속전속결→사태수습' HERE WE GO 속보! 독일축구협회, '성적 부진' 나겔스만 경질→'리버풀 레전드' 클롭 협상 시작..'2년 만에 현장 복귀'
- 3.[오피셜]위기의 한국축구 구할 소방수는 '해버지' 박지성! K-축구 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선임...이영표-박주호도 동행
- 4.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5.3연승 도전 LG, 한화 화이트 약점 찾았다?…"한 번 쫙 깔아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