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방송인 지상렬이 '살림남'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신보람을 향한 애정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17일 유튜브 채널 '하와수 및 오분순삭'에는 지상렬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상렬은 자신의 근황에 대해 "요즘 '살림남'에서 쇼호스트 신보람 양이랑 만나고 있다"며 "사람이 진짜 좋다. 근사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진짜 잘 어울린다"고 칭찬했고, 정준하 역시 "주변에서 응원할 정도면 이제 나이가 있으니까.."라며 조심스럽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 박명수 또한 "좋은 소식이 있으면 우리 '하와수' 가서 라이브 해도 되냐"고 물었고, 지상렬은 "너무나 오케이다"라며 쿨하게 허락했다. 박명수가 "신랑 대기실도 가도 되고 축가도 불러도 되냐"고 재차 묻자, 지상렬은 "그렇다"라며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또 박명수는 "누가 지상렬 씨한테 2025년에 좋은 일 있을 거라고 하지 않았냐. 음력으로 치면 2026년까지인데 진짜 느낌이 어떠냐"고 궁금해했고, 지상렬은 "많은 분들이 그런 이야기를 하시더라"며 쑥스러운 듯 웃음을 지었다.
정준하는 "지상렬 씨 결혼한다고 하면 연예계 난리날 거다. 웬만한 분 다 갈 것"이라고 말했고, 박명수도 "2,000석은 빌려야 할 거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지상렬은 "농담 비슷하게 이야기 했지만, 제가 만약 결혼을 하게 되면 인천 문학구장에서 할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하가 "야구 시즌 시작하기 전에 해야 하지않냐. 그럼 3월 전이냐"고 묻자, 박명수는 "2월이면 춥다"면서 "야구 경기 끝나고 나이트 타임에 하는 거 어떠냐"고 제안했다. 이에 지상렬은 "야구 끝나고 하라고? 남의 결혼식을 그렇게 가볍게 볼 거냐. 평생 한 번인데"라며 결혼에 대한 진지한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팬들 역시 채팅창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정준하가 "댓글을 보니 시청자들도 외야석으로 다 보러 온다고 한다"고 전하자, 박명수는 "인천 문학구장에서 진짜 할 거냐"고 다시 한번 물었다. 지상렬은 "인천 사람인데, 결혼은 인천에서 상륙할 거다"라고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상렬은 지난해 8월 '살림남' 소개팅을 통해 만난 16세 연하의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과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지상렬은 지난해 12월 21일 방송된 '2025 K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살림남'을 통해 귀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 혹시라도 꽃이 피면 내가 나비가 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만들어준 '살림남'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이 신보람 씨에 대해 응원을 해주시고 있는데, 따스운 만남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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