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진세연이 18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경북 문경으로 떠난다.
진세연은 데뷔와 동시에 '사극 요정'으로 등극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냈다. 그는 드라마 촬영으로 수없이 문경을 오갔지만, 정작 제대로 된 맛집 한 번 가본 적 없다고 밝혀 식객의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날 "바쁜 스케줄로 촬영장 밖을 구경하는 건 쉽지 않았다"는 진세연을 위해 식객이 발 벗고 나선다. 식객 픽(Pick) 비빔밥으로 3위 안에 드는 집부터, 발효산나물밥, 소갈빗살 연탄구이까지 다채로운 문경의 밥상을 맛본다.
한편 진세연을 진땀 빼게 했던 '키스신'에 관한 비화가 공개된다. 배우라면 피해 갈 수 없는 운명적인 장면, '키스신'. 진세연에게도 도저히 잊을 수 없다는 '인생 키스신'이 있다는데. 미성년자였던 진세연을 배려해 대본에 '약간 약하게'라고 적혀있던 지문이 갓 스물이 되자 '저번보다 더 강렬하게'라고 돌변해 그녀를 당황케 한 것. 이뿐 아니라 성숙한 이미지를 위해 나이를 올려서 데뷔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까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가는 곳마다 감탄을 자아내는 진세연의 '여신 비주얼'에 얽힌 에피소드가 쏟아진다. 데뷔 전부터 '잠원동 윤아'로 불리며 예상치 못한 악플 세례를 받아야 했던 웃픈(?) 에피소드부터, 학창 시절 남학생 한 분단(?)이 줄지어 따라다녔다는 화려했던 과거까지 공개된다. 진세연은 이날 역시 식당에서 만난 한 단골 손님으로부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쁜 것 같다"는 파격적인 고백(?)을 받는다. 그러나 고백을 던진 손님의 아내가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아 있어, 일촉즉발의 부부싸움을 막기 위해 식객이 직접 등판해 이를 수습한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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