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사당귀' 박명수가 전현무의 미래 아내에 대해 예언했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해 배우러 간 박명수와 예원의 모습이 담겼다.
박명수는 "세상이 AI와 로봇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러다가 우리 인간들이 일자리를 다 뺏길 거 같다. 대한민국에서 휴머노이드계 대부, 박사님을 만나 우리가 어떻게 될지 물어보도록 하겠다"며 한재권 한양대학교 로봇공학과 교수를 만나러 갔다.
한재권 교수의 연구실에는 정교하게 움직이는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있었다. 물병을 손으로 집어 건네는 것은 물론 주사위 놀이까지 하는 로봇의 움직임에 이장원도 "굉장히 복잡한 동작이다. 그것도 놀라웠고 물 집어서 주는 것도 놀라웠다"고 감탄했다. 김숙은 "물건을 집는 게 어렵다고 하는데 왜 그런 거냐"고 궁금해했고 이장원은 "물병을 세게 쥐면 터질 수 있는데 그걸 안 터지게 힘 조절하는 기술이 굉장히 많은 발전이 있었던 거 같다"고 밝혔다.
이를 듣던 전현무는 "쟤랑 있으면 심심하지 않겠다"고 놀랐고 박명수는 "현무 씨의 결혼 상대자도 로봇이 될 것"이라며 뜬금없는 예언을 했다. 박명수는 "짜증 안 부리고 어디 같이 가자 안 하고 뭐 사달라고도 안 한다"고 로봇 아내의 장점을 어필했고 전현무는 "솔직히 땡긴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스페셜MC로 출연한 이장원에 김숙은 절친인 전현무가 결혼을 못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이장원은 "은근 인기도 많다. 일이랑 사랑하는 거 같다"고 추측했지만 이순실은 "내가 보기엔 그게 아니다. 눈이 높은 거 같다. 전현무 결혼상대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근데 왜 소식이 없냐. 신년 프로젝트로 하자"며 결혼에 대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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