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막내아들 이시안에게 단호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냈다.
19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2주 간의 생애 첫 동계 훈련을 부상 없이, 무사히 마치고 돌아온 시안이에게 수고했다고 보리차 한 잔 따라주는 아빠"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렇게 시작된 아빠 눈에 부족했던 부분들에 대한 이야기 보따리. 엄마 눈에는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들만 보여서 그저 대견하기만 한데 아빠 눈에는 부족한 것들만 보이나 보다"라며 "모든 스포츠는 하면 할수록 왜 이렇게 더 어려워지는 건지"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은 어린 시안이가 지금처럼 행복 축구를 했으면 좋겠다는 엄마의 마음과 더 빡세게 울어봐야 나중에 울지 않는다는 아빠의 독한 말에 고개를 끄덕이는 시안이를 보며 괜히 마음이 짠해지는 나"라며 "아직 진짜 사커맘이 되기에는 마음의 준비가 덜 된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한편 이동국과 이수진 씨는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4녀를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현재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시안 군은 최근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 갤럭시 유스팀 입단 테스트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故 최진실 생각에 고개 숙인 할머니, 신부가 안아주고 챙겨줘"..최준희, 외조모 불화설 완전 종식 -
"母최진실과 '원숭이귀' 판박이네"...최준희-최환희, 투샷 인증 '팬들 감탄' -
'두 아들맘' 강성연, ♥의사와 재혼에 "보내주신 축하 감사, 소중히 간직하며 살겠다" -
송지은, '전신마비' ♥박위 먼저 좋아했다 "얼굴 보고 반해"(동상이몽2) -
'콩고 국적' 조나단, 韓귀화 시험 모두 마쳤다..."욕 나올 정도로 어렵다" (요정재형) -
최태성, 아이유x변우석 '대군부인' 일침.."출연료는 몇억, 역사고증은 몇십만원? 정신 차려라" -
'박정민 미안해'...화사, 이번엔 김남길과 연대 축제서 ‘굿굿바이’ 발칵 -
[SC인터뷰] "'폭싹' 학씨 이후, 심장아 나대지마"…최대훈, 부정할 수 없는 '원더풀스'의 코어(종합)
스포츠 많이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