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콘셉추얼 K-팝 아이콘' 그룹 빌리(Billlie)가 완전체로 돌아온다.
빌리는 오는 1월 27일 오후 6시 프리 릴리즈 싱글 'cloud palace ~ false awakening' 발매 소식을 예고해 수많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발매에 앞서 오늘(19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첫 티징 콘텐츠 'GRANT OF ADMITTANCE'에는 공중에 떠 있는 신비로운 누각과 구름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짧은 음원이 어우러져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자극한다. 이어 그간 빌리가 전개해 온 앨범 스토리들과 연관이 깊은 '빌리 & 러버스' 캐릭터는 물론 처음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까지 다양한 디자인이 과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지 호기심을 극대화시켰다.
특히 이번 싱글은 글로벌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가 수록된 'the collective soul and unconscious: chapter one'의 다음 이야기이자, 그 두 번째 챕터의 프리 릴리즈 싱글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데뷔 4주년 기념 미니 팬미팅에서 들려준 미발매곡 'cloud palace'와 동명의 싱글명으로, 공개 직후 정식 발매 요청이 쏟아졌던 만큼 이번 싱글은 다가올 다음 앨범의 문을 여는 열쇠 같은 프리 릴리즈 싱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빌리는 그동안 일본, 미국, 중동, 스페인 등 잇단 국제 무대에서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를 펼치며 글로벌 영향력을 키워왔다. 지난해 9월 Apple TV+ 음악 예능 'KPOPPED'에 출연한 빌리는 패티 라벨, 메건 디 스탤리언과 함께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꾸미며 장르와 국경을 넘나드는 음악적 역량을 입증, 무대 위에서 빌리만의 색깔이 담긴 독보적 서사를 선보이며 'K-팝 대표 스토리텔러'다운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빌리는 오는 1월 27일 완전체 컴백에 나서며 2026년 본격적인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빌리는 음악, 퍼포먼스, 콘셉트 등 확장된 스케일 속 자신들만의 탄탄한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콘셉추얼 K-팝 아이콘'으로서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선명히 드러낼 전망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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