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잉글랜드)이 미키 판 더 펜을 잃을 위기에 놓였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20일(이하 한국시각) '리버풀(잉글랜드)이 판 더 펜에게 진정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판 더 펜은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볼프스부르크(독일)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했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빠른 센터백으로 등극했다. 2024년 1월 시속 37.38㎞의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2024년 5월에는 토트넘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그는 전 세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리버풀 등이 그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리버풀이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팀토크는 '리버풀이 판 더 펜과 계약하기 위해 9000만 유로(7800만 파운드)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했다.
아르네 슬롯 감독이 이끄는 리버풀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알렉산더 이삭, 위고 에키티케, 제레미 프림퐁, 밀로스 케르케즈 등을 영입했다. 4억 4000만 파운드 이상을 투자했다. 그럼에도 일부 선수 매각을 통해 비교적 건전한 재정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매체는 딘 존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했다. 존스 기자는 "리버풀이 올 시즌 뒤 4~5차례 더 중요한 계약을 할 수 있다. 이는 팀에 더 많은 적응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리버풀은 오른쪽 수비수, 왼쪽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를 영입할 것이라는 암시도 있다. 모하메드 살라가 떠난다면 새로운 측면 공격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리버풀은 이브라히마 코나테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다. 팀토크는 '리버풀과 코나테의 협상은 다시 지연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코나테를 자유계약(FA)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하지만 올 시즌 모습을 보고 연기했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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