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 작년보다 43% 증가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 확대…유명인 활용 콘텐츠 제작도
(서울=연합뉴스) 한주홍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올해 K씨푸드 수출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다음 달에는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권역별 설명회도 개최한다.
올해 '수산물 해외시장개척 사업' 예산은 지난해보다 236억원(42.5%) 증가한 791억원으로 편성됐다.
해수부는 수산식품 수출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수출바우처 지원 대상을 기존 100곳에서 158곳으로 확대한다. 이를 통해 수출 경험이 없는 내수기업부터 초보·성장·고도화 단계 기업까지 아우르는 성장 사다리를 구축해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수출용 수산식품 개발을 위한 '유망상품화' 지원 대상 기업을 기존 34곳에서 68곳으로 늘리고, 수출 품목 다변화를 위해 품목별 생산·가공·수출 업체 5곳 이상이 참여하는 수출 협의체인 '선도 조직'도 기존 8개에서 12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명인을 활용한 K씨푸드 콘텐츠를 제작하고, 한국을 찾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면세점 마케팅도 추진한다.
특히 수출 효자 품목인 김이 한국산이라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GIM' 명칭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수부는 수출 수산물의 신선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유통·물류 지원을 확대하고, 수출기업의 관세·비관세 대응 역량 강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이 같은 내용을 수출기업에 안내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다음 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6개 권역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ju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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