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제3회 영양 꽁꽁 겨울 축제를 내달 1일까지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 지난 9일 개막한 축제는 당초 오는 25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10일부터 나흘간 강풍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를 이유로 행사가 중지된 데다 최근 추위가 이어지면서 방문객의 호응이 커져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
꽁꽁 겨울 축제는 영양군의 청정한 자연과 겨울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표 겨울 축제로 빙어낚시, 얼음 열차, 눈썰매, 각종 체험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재작년에 처음 행사를 선보였고 지난해에는 4만명 넘게 찾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축제에 큰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행사를 연장하게 됐다"며 "겨울의 매력을 마음껏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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