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 후 달라진 몸 상태와 함께 자신만의 몸매 관리 비법을 솔직하게 공개했다.
23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손담비 건강에 美친 관리 방법ㅣ신년 건강 기강잡기ㅣ복근관리ㅣ스쿼시ㅣ홈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손담비는 출산 이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몸매 관리 관련 질문들에 직접 답하며 눈길을 끌었다.
손담비는 "요즘 '언니 복근 생긴 거 맞냐', '출산 후 어떻게 관리하냐'는 댓글이 정말 많다"며 "나는 제왕절개로 출산했다. 제왕절개를 해본 분들은 알겠지만 복구가 진짜 쉽지 않다. 복직근이 다시 생성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그만큼 노력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그는 "아직 완벽한 복근은 아니다. 그냥 라인 같은 게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 정도"라며 "유지어터로서 계속 노력 중"이라고 솔직한 근황을 전했다.
출산 후 체력 변화에 대한 고충도 숨기지 않았다. 손담비는 "출산하고 나서 체력이 확 떨어진 게 느껴진다. 손목, 발목도 관리 안 하면 아작 난다고 하더라"며 "운동을 해도 회복 속도가 예전 같지 않다"고 토로해 많은 공감을 자아냈다.
이후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스쿼시를 즐기기 위해 체육관으로 향했다. 그는 "요즘 날씨가 추워서 스쿼시로 땀을 빼고, 이후 복근 운동을 하면 효과가 더 좋다"며 "공복 유산소로 스쿼시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려 45분간 스쿼시를 마친 손담비는 바닥에 주저앉으며 "이게 진짜 유산소 최고다"라며 "런지를 많이 해서 엉덩이가 진짜 아프다"고 말하면서도 개운한 미소를 지었다.
집으로 돌아온 손담비는 요가 매트 위에서 복근 운동을 이어갔다. 그는 "앞에서 스쿼시를 했지 않냐. 복근을 만드는 데는 유산소가 정말 중요하다"며 "여성들은 배에 지방이 많다. 출산 후에는 배가 쪼그라들면서 탄력을 잃고 처지기 쉬운데, 그렇게 되면 복구가 더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방지하려면 유산소와 복근 운동을 병행해야 라인이 많이 잡힌다"며 자신의 운동 철학을 덧붙였다.
손담비는 평소 꾸준히 하고 있다는 복근 운동 루틴도 직접 선보였다. 그는 "무조건 3세트가 기본"이라며 윗몸 일으키기, 크런치, 플랭크 등을 차례로 진행했고, 운동을 마친 뒤에는 "3세트를 하고 나면 배가 찢어지는 느낌이 든다"며 "정말 복근 라인이 자기도 모르게 착 잡혀갈 것"이라고 자신 있게 추천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딸을 출산했다.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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