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자신 소유 4층 건물 앞에서 무단 투기를 막기 위해 CCTV를 설치하고 경고에 나섰다.
안선영은 27일 "요즘 새 취미생활 '쓰레기 치우기'. 그리고 '이게 바로 안선영' 유튜브 채널 분석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안선영이 마포에 위치한 자신의 4층짜리 건물 앞에서 무단 투기 된 쓰레기를 줍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는 "사람들은 참 신기하다. 누가 안 본다고 생각하면, 남의 매장 입구인 걸 알면서도 별의 별 쓰레기를 매일 밤마다 아무렇지도 않게 갖다 버린다. 게다가 쓰레기가 있다고 지나가는 사람도 '남도 버리니까'라며 더 얹어 버린다"고 토로했다.
이에 안선영은 무단 투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그는 "'CCTV 녹화 중' 팻말이 붙어 있으면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니까, 녹화 캡처 이미지를 붙여 이곳에 무단 투기하면 다 기록된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자 아무도 쓰레기를 버리지 않더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최근 다시 시작한 유튜브 활동과 관련해 "전체 콘텐츠를 다 보고 이해한 사람들은 칭찬 일색인데, 숏폼 영상만 본 사람들은 누군가 시비를 걸면 그 시선에 맞춰 화를 내더라"며 채널 반응을 분석한 소감을 솔직하게 전했다.
한편 안선영은 지난 2013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지난해 7월 아들의 아이스하키 진로를 위해 자신의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주 했다. 안선영은 '캐나다 이민설'이 일자 "아이 유학 보호자로 당분간 캐나다로 거주지를 이전하는 것뿐"이라고 부인하며, 사업 운영과 치매 어머니 간병을 위해 매달 서울에 올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 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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