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류승룡과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을 주제로 한 다국어 영상을 제작해 공개했다.
이번 4분 분량의 영상은 한국해비타트와 공동 제작했으며,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제작하여 국내외 누리꾼에게 널리 전파중이다.
영상의 주요 내용은 독립운동가 후손 중 10% 정도만 국가의 지원을 제대로 받고 있고, 71%는 소득없이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는 현실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등 대한민국 유공자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을 더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번 영상을 기획한 서 교수는 "캠페인 홍보대사로써 대한민국 영웅들과 후손들이 조금이나마 좋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삼일절, 현충일, 광복절 등 국가적인 기념일에 맞춰서는 많은 누리꾼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벌여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국어 내레이션을 맡은 류승룡은 "이런 의미있는 영상에 내레이션을 맡게 돼 기쁘다"며 "국내외 누리꾼들이 많이 시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비타트는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한 국제 비영리 단체의 한국 법인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주거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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