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대표이사)이 대한체조협회 제37대 회장 당선인에 선임됐다.
대한체조협회는 이사회를 통해 회장선거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관련 절차에 따라 제37대 회장 선거를 진행했다. 그 결과 단독 후보로 등록한 송치영 사장을 당선인으로 확정·공고했다. 송치영 회장 당선인은 대한체육회 승인 절차를 거쳐 회장 임기를 공식 수행하게 되며 회장 임기는 2029년 1월 정기대의원총회 전일까지다.
송치영 당선인은 1964년 부산 출생으로, 부경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공대 기술경영대학원(MBA) 과정을 수료한 후 포스코 철강생산전략실 글로벌O&M그룹장과 안전환경부소장으로 근무했으며, 포스코이앤씨의 안전보건센터장 최고안전책임자(CSO)를 거쳐 2024년 포스코엠텍의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됐다. 이후 포스코 설비강건화TF 팀장 부사장으로 근무하다 2025년 포스코이앤씨 사장으로 취임했다.
송치영 대한체조협회장 당선인은 "체조는 엘리트 스포츠를 넘어, 국민의 건강한 삶과도 맞닿아 있는 종목" 이라면서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생활체육 현장까지 폭넓게 소통하고, 원칙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체조 환경을 만들겠다"는 당선 소감을 전했다. "국민에게 더 사랑받는 체조, 미래세대가 꿈을 키울 수 있는 체조가 되도록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는 각오도 함께 밝혔다.
한편 포스코그룹은 1985년부터 대한체조협회 회장사를 맡아 대한민국 체조 발전을 묵묵히 지원해왔다. 42년간 약 200억원을 후원, 국가대표 육성, 국제대회 경쟁력 강화,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왔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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