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유나 기자] '솔로지옥5' 패널들이 녹화 뒷이야기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3일 공개된 '솔로지옥5' 8회에서 송승일은 고민을 털어놓는 최미나수에게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쏟기도 바쁜데 나한테 직진한다고 그걸 챙겨야 하나? 나는 이런 생각이 들 거 같다"라고 솔직한 조언을 건넸다.
그러나 대화 과정에서 최미나수가 "이래라저래라 하지 마 알아서 잘해"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이자 송승일은 스트레스를 호소하며 자리를 벗어났다.
이 장면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MC 이다희는 "승일 씨가 내가 하고 싶었던 얘기를 조금이라도 표현해 준 거 같아 속이 시원하다"라고 말했다. 덱스도 "사실 저희 MC들도 어떤 말을 하는 데 한 계가 있다. 당사자가 저런 얘기를 해주니까 보는 분들은 저희를 포함해서 좀 후련하긴 하다"라고 전했다.
홍진경은 "저희도 사실 쉬는 시간 때 제작진들한테 불려 가기도 한다. '말씀이 좀 심하신 거 같다' 이렇게 불려 가면 교육받고 와서 좀 순화하고 그런 게 있었다. 승일 씨가 큰 역할 해주셨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미나수는 방송에서 복잡한 4각관계 기류를 형성해 시청자들과 패널들을 당황케했다. 그는 "솔로지옥을 두 명의 남자와 나갈 수는 없느냐. 손잡고 같이 나가면 좋을 것 같다"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고, 이에 홍진경은 "작작하세요"라며 재치 있는 일침을 가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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