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가족 간 소통 부재로 갈등이 깊어진 부부가 등장한다.
10일 방송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말미에는 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 따르면, 7회는 '불통 전쟁'을 주제로 가족 간의 소통 부재 문제를 다룰 예정이다.
예고편에서 한 여성 사연자는 일과 육아를 완벽하게 수행하길 요구하는 가부장적인 남편의 태도를 폭로했다. 사연자는 "일도 열심히 하고, 아이도 최선을 다해 돌본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너는 육아를 정말 편하게 한다'고 말한다"며 "조금 더 시간을 할애해 집에 집중했으면 한다고도 한다"고 토로했다.
심지어 남편은 막말까지 퍼붓는다고. 사연자는 "(남편이) '일머리가 없다', '왜 질질 짜냐', '카메라 부셔버린다'라고 한다"고 토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남편은 "육아는 여자가 전념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여자니까"라고 변명했다. 이를 들은 상담가 이호선은 "(아내가)일을 그만두라는 이야기냐"고 물었고, 남편은 "그런 건 절대 아니다"라고 답해 모두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사연자도 등장했다. 그는 2년째 매일 남편이 구토한다고 전하며 "일어나자마자 토하고, 식사 후에도 또 토한다"고 말했다. 구토의 이유에 대해서는 "남편이 처갓집에서 장인, 장모님과 함께 일하는데, 아버지가 말씀하시는 방식이 조금 세다"고 짐작했다.
이에 남편은 "지금까지 일하면서 편했던 순간이 없었다. 피토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호선은 아내에게 "왜 남편을 그만두지 않게 했느냐"고 물었고, 사연자는 "가업을 잇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이호선은 "이 남자 죽는다. 굉장한 심각한 상황"이라고 경고했다.
해당 사연은 오는 17일 화요일 밤 8시,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에서 공개된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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