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제훈이 택시기사에 이어 법조인으로 변신한다. 정확히는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한 '전직 변호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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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소속사 컴퍼니온 측은 "이제훈이 SBS 새 드라마 '승산있습니다'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승산있습니다'는 2018년 일본 TV 아사히에서 방송된 '리갈 V ~전 변호사 타카나시 쇼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자격을 잃은 전직 변호사가 중심이 돼 벌어지는 법정 이야기를 담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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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은 '마이데몬'을 맡았던 권다솜 PD가 맡고 정진영, 김의찬 작가가 공동 집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메이크 법정물에 이제훈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제훈은 최근 SBS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택시기사 김도기 역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통쾌한 복수 서사로 존재감을 입증한 만큼 이번 작품에서 보여줄 새로운 변신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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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vN 새 드라마 '두 번째 시그널' 촬영을 마쳤으나 함께 출연한 조진웅의 과거 논란과 연예계 은퇴로 인해 방영이 잠정 연기된 상태다. 이에 '승산있습니다'가 이제훈의 차기작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찾게 될 전망이다.
한편 '승산있습니다'는 내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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