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39세.
김포 뉴고려공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정은우는 이날 사망했다.
빈소는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3일 오후 12시다.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 사망 원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은 전날 자신의 SNS에 "그리운 부러운 아쉬운"이라는 글과 함께 홍콩 배우 고(故) 장국영, 영국 가수 고(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그리고 자신의 사진을 함께 올려 팬들의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정은우는 2006년 드라마 '반올림3'로 데뷔해 '히트', '웃어라 동해야', '태양의 신부', '잘 키운 딸 하나', '내 마음 반짝반짝', '돌아온 황금복', '하나뿐인 내편'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에서 왕이륙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스크린에서도 활동을 이어갔다. 영화 '불량남녀', '연쇄부인', '미스체인지', '메모리: 조작살인' 등에 출연했고, 2021년 개봉한 '메모리: 조작살인'이 사실상 마지막 영화 작품으로 남게 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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