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말레이시아의 한 남성이 같은 날 두 여성과 결혼하는 영상이 공개돼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위어드카야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사바에서 열린 결혼식에 한 명의 신랑과 두 명의 신부가 등장했다. 신랑은 양 팔에 손을 얹은 두 신부와 함께 입장했으며 하객들은 휴대폰과 카메라로 이 특별한 순간을 기록했다.
결혼식 무대에 오른 세 사람은 하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고, 영상 끝에는 한 하객이 다가와 셋과 함께 사진을 찍는 장면도 있었다.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며 온라인에서 화제가 됐다.
"두 신부가 닮아 보인다"는 글이 게시되자 이들의 지인이라는 네티즌은 "신부들은 혈연관계가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독특한 결혼 문화", "신혼 첫날밤은?" 등의 게시글도 있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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