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을 꺾고 단독 1위를 탈환했다.
하나은행은 14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시즌 여자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을 71-45로 완파했다.
청주 KB와 공동 선두를 달리던 하나은행은 이날 승리로 다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2승12패 단독 3위.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16득점) 진안(14득점), 박진영(13득점)이 맹활약했다. 우리은행은 이민지만이 10득점을 기록했다.
우리은행은 이명관이 없다. 지난 신한은행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나오지 못한다.
에이스 김단비의 의존도가 더욱 많아질 수 있다. 이날 김단비는 8득점으로 부진했다.
전반 승패가 갈렸다. 하나은행은 특유의 강한 수비 압박과 트랜지션으로 우리은행을 몰아부쳤다.
반면 우리은행은 공격 루트가 단조로워지면서 2쿼터 7득점에 그쳤다. 결국 하나은행은 33-19로 전반을 리드한 채 마쳤다.
후반에도 달라질 것은 없었다. 3쿼터 16점 차이로 리드를 벌린 하나은행은 4쿼터 마지막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우리은행에 대승을 거뒀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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