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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샤오쥔은 명예 회복이 필요했다. 이번 대회 1500m와 1000m에서 모두 예선 탈락하는 수모와 함께, 혼성계주에서는 결선행을 이끄고도, 결선에 출전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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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단거리에서 강했던 린샤오쥔이 웃었다. 스타트와 함께 뛰어나간 린샤오쥔은 2위에서 자리를 지켰다. 3위에서 추월을 노린 임종언을 끝까지 견제했다. 임종언은 마지막 코너에서 제대로 속도를 붙이지 못하며 아쉽게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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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이탈리아)=이현석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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