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방송인 하하가 자신의 과거를 가감없이 돌아봤다.
18일 '뭐든 하기루' 채널에는 '진한 곱창전골 국물과 진한 눈물 찐친 술자리 (with.하하)'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신기루는 하하에게 "무명일 때부터 응원해 준 사람들 덕분에 (잘) 됐다고 생각한다. 그 사람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서라도, 이 악물고 죄를 안 짓고 살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하하는 "실생활에서도 실수를 하면 안 되는 세상이 왔다"라며 공감했고 "난 원래 그런 사람이 아니었다"라며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하하는 "나는 나이트 죽돌이었다. 헛소문도 많지만 진짜 소문도 되게 많다. 유혹에 정말 약한 타입이었다. 한창 썰이 많이 나온 얘기인데 난 분노가 엄청 많은 놈이었다. 이름도 '하하'라서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지만 되게 부정적인 사람이다. 자책도 많이 한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제일 방황했을 때 유재석 형을 만났다. 형이 '너처럼 말 안 듣지만, 의리 있는 놈은 처음 봤다'라고 했다. 진짜 이 형이 아니었다면 난 객사했을 거다. 옆에 누가 있느냐가 너무 중요하더라"라며 자신을 바로잡아준 유재석에게 감사함도 전했다.
하하는 "인기가 많아지고 지킬게 많아지니까 도덕적으로 변했다. 진짜 (원래) 그런 놈이 아니었다"라며 다시금 긍정적으로 변한 자신을 돌아봤다.
한편 하하는 2013년 가수 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2남 1녀를 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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