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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는 2018년 판사 재직 당시 '어금니 아빠' 사건 1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그는 당시 "법의 정의라는 이름으로 영원히 우리 사회로부터 격리하기 위해 사형을 선고한다"며, 피해자가 제출한 반성문을 "진심 어린 반성이 아니라 조금이라도 가벼운 벌을 받기 위한 위선적 모습"이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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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호는 "피해자의 엄마가 딸한테 '약한 사람을 도와줘라'라고 교육을 시켰는데 그게 너무 후회된다고 하더라. 그 이야기가 너무 사무쳤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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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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