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방과후 태리쌤'에 음악감독으로 참여하며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코드 쿤스트는 20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음악을 만들 때 저도 모르게 너무 멋을 부렸다"며 "이번엔 아이들의 순수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22일 첫 방송되는 '방과후 태리쌤'은 한 작은 마을 초등학교에 개설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방과후 연극 수업을 다룬 리얼리티 신규 예능 프로그램으로, 박지예 PD와 황슬우 PD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코드 쿤스트는 연극 무대의 모든 사운드를 책임지는 음악감독으로 힘을 보태 아이들과 써 내려갈 추억의 한 페이지를 더욱 특별하게 장식한다. 그는 "'방과후 태리쌤'은 제가 작년에 했던 프로젝트들 중 가장 잘한 일이라 뿌듯하다"며 "촬영하면서 어려웠던 점은 없었다. 근데 알게 모르게 습관처럼 배어 있어서 그런가, 음악을 만들 때 너무 멋을 부렸다. 음악적 기교 없이 아이들의 순수한 감정을 그대로 전달해야 하는데, 그게 제일 어렵더라. 평소에 작업할 때는 어떻게 하면 멋있을 지만 생각해 봤다면, 이번엔 알게 모르게 멋을 부렸다. 뭔가 멋을 안 부려야 멋있는 음악이 나오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한편 '방과후 태리쌤'은 22일 오후 7시 4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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