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코미디언 심형래가 신내림을 받은 영구 보살로 변신했다.
지난 20일 채널 '영구TV'에는 '[영구보살] 전원주 씨가 연애전문 점집에 첫 손님으로 찾아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심형래는 "나도 신내림 받은 거 아냐"고 고백했고, 함께 출연한 무속인은 놀라며 "신을 어디서 받았냐"고 물었다.
이에 심형래는 "작년 장마 때 벼락을 맞아 머리카락이 바짝 섰다"며 번개를 맞아 신내림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첫 손님으로 등장한 전원주. 무속인은 86세 전원주에게 "맛있는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다 하시라. 왜냐면 건강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앞으로 건강이 안 좋아지면 안 되지 않나. 그래서 2년~3년 동안 많이 즐기시라"고 점사를 전했다.
이를 들은 전원주는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3년까지 밖에 못 산단 얘기냐"고 물었고, 무속인은 "그렇지 않다. 하늘에서 데려가는 인연은 내가 함부로 얘기 못한다. 그게 아니라 2~3년 동안은 많이 먹고 많이 베풀고 내 인생을 살란 얘기다"라고 설명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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