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양상국과의 첫 데이트에서 거침없는 입담으로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ㄴ신봉선ㄱ'에는 '뭐야 나 왜 떨리니. 신봉선♥양상국 첫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신봉선은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왔다"며 "하필 만나 뵙고 싶은 남자분이 계셔서 오늘 데이트를 신청했다. 약간 병원 데이트라고나 할까"라며 검사 대기 중이던 양상국을 소개했다.
양상국은 "첫 데이트를 병원에서 하는 게 좀 그렇지 않나. 그래도 우리가 식사라도 한 번 하고…"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신봉선은 "전 심지어 노브라다. 병원에서 다 벗으라고 해서"라고 돌직구 발언을 날렸다.
이어 "혹시 노팬티이신가"라고 묻자, 양상국은 "그런 얘기를 왜 첫 데이트에 하시냐. 저는 그래도 입었다"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봉선은 "저는 노브라 노팬티다"라고 재차 강조했고, 양상국은 "첫 데이트에 너무 적극적이시네. 너무 노브라로 오시니까"라며 진땀을 흘렸다.
또한 신봉선은 "오늘 남자 양상국, 여자 신봉선으로는 처음 뵙는다"며 의미를 부여했다.
나아가 "요즘은 결혼 전에 서로 건강검진 결과를 오픈하고 간다"며 적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이에 양상국이 "아까 많이 체크하시던데"라고 농담하자, 신봉선은 "월경 주기. 아직도 하고 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응수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앞서 양상국은 지난 1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해 과거 선배 신봉선을 이성으로 좋아했었다고 밝힌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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