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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1000m와 1500m에도 출전했으나 모두 메달이 불발됐다. 1500m는 이전 두 번의 올림픽에서 김민석이 메달을 따낸 종목이다. 주 종목에서도 제대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며 태극마크가 아닌 다른 국기를 달고 출전한 첫 올림픽을 아쉽게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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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은 귀화 배경에 대해 "그냥 스케이트가 너무 좋았다. 내 인생의 전부이기 때문에 2년 동안 훈련을 하지 못하게 되면 선수 생활을 지속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로 인해서 올림픽을 할 수 있다는 것 자체만 생각했다"며 "대한민국을 너무 사랑했고, 대표했던 입장으로서 그런 부분이 너무나 큰 고민이었다. 하루 밤낮으로 고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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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후를 바라보고 있다. 김민석은 "당연히 다음 올림픽을 준비할 생각이다. 나는 지금 같은 부진이 있어도, 더 나아가서 언젠가는 다시 시상대에 설 수 있도록, 다음 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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