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K팝 대표 장수 걸그룹' 에이핑크(Apink)가 15주년을 함께한 팬들에게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에이핑크는 22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디 오리진: 에이핑크'를 열고 "에이핑크 공연 의심조차 가지지 않게 할 것"이라며 "15년 잘 일궈냈으니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이번 단독 콘서트 '디 오리진: 에이핑크'는 2년 9개월 만 완전체 컴백 이후, 이들이 왜 여전히 '현재진행형 레전드'로 불리는지를 보여준 상징적인 무대였다. 실제로 일반 예매 오픈 직후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변함없는 티켓 파워도 입증했다.
특히 팬(판다)과의 대화에서는 15년을 함께한 동반자로서의 깊은 유대감이 묻어났다.
윤보미는 "우선 이렇게 긴 시간 동안 앉아서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15년 동안 계속 활동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준 판다들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번에 콘서트 준비하면서, 데뷔 초부터 한 곡들을 주르륵 하면서 옛날 생각이 많이 나더라. 묵묵하게 기다려 주고, 사랑해 주는 판다들이 있어서 콘서트를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에이핑크 믿어 주시면, 열심히 오래오래 활동하겠다"고 약속했다.
오하영은 "공연을 할 수 있게끔 도와주신 많은 분에게 감사하다. 계속 활동하는 가장 유일한 이유가 팬들이다. 어딘가에서 '에이핑크가 아직 공연할 수 있나'고 묻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의심조차 가지지 않게 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초롱은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멤버들 누구 하나 빼지 않고 열심히 했다.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에이핑크라는 이름을 더 자랑스럽게 생각할 수 있는 것 같다. 15년 동안 잘 일궈냈으니, 포기하고 싶지 않다. 앞으로도 재밌는 추억 많이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바랐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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