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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노시환이 '초대형'이라는 단어로도 설명이 안될 계약을 발표했다. 양측은 11년 총액 307억원 비FA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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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10년 이상 대형 계약이 흔한 일이 됐다. LA 다저스 슈퍼스타 오타니는 다저스와 무려 10년 총액 7억달러, 1조원 이상의 계약을 맺어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수천억원 계약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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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는 모기업 예산을 받아 쓰기 때문에 일정 기준 이상의 금액을 선수 한 명에게 쓰는 건 한계가 있었다. 매년 연봉을 나눠준다 해도, 그룹 입장에서는 한 번에 나가는 '목돈'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많았다. 100억원 계약을 추진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이유다. 그렇기에 KBO리그는 보통 FA나 다년 계약시 4년이 기준점이 됐고 길어야 6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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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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