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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집에서 나와 아파트 1층으로 내려갔다. 집이 있는 16층까지 계단으로 걸어 올라가는 운동을 하겠다는 거였다. 하루도 빠짐없이 계단을 오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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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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