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박진영과 김민주가 10년의 시간을 돌아 다시 마주 선다.
오는 3월 6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성인이 된 연태서(박진영)와 모은아(김민주)의 재회를 담은 메인 포스터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삶의 방향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앞서 공개된 티저가 열아홉과 스물의 풋풋한 감성을 담았다면, 이번 포스터는 서른이 된 두 인물의 달라진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메인 포스터에는 지하철에 나란히 앉은 연태서와 모은아의 모습이 담겼다. 창밖으로 쏟아지는 햇살 아래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은 한층 깊어졌고, 세월을 건너온 감정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너랑 나한테만 적용되는 게 있어. 너랑 나니까 가능한'이라는 문구는 두 사람만의 특별한 기억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임을 암시한다.
캐릭터 포스터에서는 또 다른 결의 감정이 포착됐다. 지하철 안 연태서와 승강장에 선 모은아가 스쳐 지나가듯 시선을 맞추는 장면이 담겼다. '잊을 수 없던 너를, 다시 만났다', '우리,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문구는 과거의 이별 이후에도 남아 있던 감정의 잔상을 드러낸다. 열아홉의 첫사랑을 지나 서른의 재회로 이어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샤이닝'은 3월 6일 오후 8시 50분 1, 2회 연속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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