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설립한 독립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OOAK RECORDS)가 차세대 보이그룹 론칭을 위한 글로벌 오디션을 시작했다.
오케이 레코즈 측은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디션 모집 공고를 게재했다. 지원 대상은 2008년부터 2013년 사이 출생한 남성으로, 국적과 거주지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공개된 오디션 포스터에는 "이 소년은 곧 전 세계에 알려질 것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포스터에 등장한 인물은 지난 2월 5일 레이블 출범 캠페인 영상에 등장했던 인물과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인물의 정체나 데뷔 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오디션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포스터 속 인물의 정체와 데뷔 여부를 두고 다양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오케이 레코즈 측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디션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27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그런가 하면, 민희진은 최근 법원으로부터 약 255억 원 규모 풋옵션의 유효성을 인정받았다. 재판부는 지난 12일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에 해당 금액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지만, 하이브는 즉시 항소장을 제출했다.
이와 별도로 어도어가 민희진과 뉴진스 전 멤버 다니엘을 상대로 제기한 약 430억 원 규모 손해배상 소송도 진행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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