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샤이니 태민이 계약 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결국 소속사와 결별했다.
수십억 원대 미정산 논란과 운영 문제 속에 1년 10개월 만에 동행을 정리했다.
24일 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태민은 최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계약이 남아 있었지만 태민이 강력하게 해지를 요구했고, 양측은 별다른 분쟁 없이 합의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 따르면 차가원 대표는 태민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미 수십억 원대 미정산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태민의 동의 없이 외부 업체와 계약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중대한 과실이 있었다는 주장까지 나오며 신뢰가 흔들렸다는 전언이다.
차가원 대표는 2023년 12월 MC몽과 함께 원헌드레드를 설립했고,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자회사로 편입됐다.
태민은 2024년 3월 16년간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마친 뒤 곧바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로 이적했다.
그러나 2년도 채 되지 않아 결별 수순을 밟게 됐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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