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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호정 "'절친' 윤유선, 3개월 만 결혼 발표…'속도위반'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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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유호정이 윤유선과의 32년 우정을 공개하며 솔직한 입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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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25년을 맞아 은혼 여행을 떠난 윤유선, 이성호 부부의 파란만장한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1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해 주말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인 유호정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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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 만의 예능 나들이에 그는 "유선이가 출연한다고 하길래 한달음에 달려왔다. 유선이와 저는 32년 지기"라고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유선 역시 "결혼 생활보다 더 오래된 사이"라고 맞장구쳤다.

유호정은 과거를 떠올리며 "저는 유선이가 빨리 결혼하길 바랐는데 연애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하더라. 나한테 말은 못 했지만 '속도위반인가?' 생각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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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윤유선은 "저도 그런 사람을 경멸했었다. 경솔하다고 생각했다"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다.

또 두 사람은 결혼 후 6개월 차이로 임신 소식을 전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유호정은 "제가 먼저 결혼하고 6년 뒤에 유선이가 결혼했는데, 임신 사실을 미안해하더라"고 전했고, 윤유선은 "호정이는 아이를 기다리던 상황이었고 저는 결혼하자마자 아이를 가졌다. 임신 소식을 이야기하며 기도를 많이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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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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