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영숙이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4일 영숙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건강 상태를 전했다. 그는 "걱정해 주시는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며 "저는 1월에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현재 병원에서 여러 차례 조직검사를 진행 중이고, 전이 여부를 최종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숙은 목과 쇄골 부위에 반창고가 붙은 사진도 함께 공개하며 "진짜 너무 아프다. 특히 기도 쪽은 여러 번 해봤는데 제일 아프다. 제발 전이되지 않았길 바란다"고 심경을 전했다.
또한 전조 증상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예전과 달리 체력과 피로가 쉽게 느껴졌고, 길게 대화할 때 힘들었다. 무엇보다 목이 너무 부어 병원에서 초음파와 조직검사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목 통증을 단순히 목감기라고만 생각하고 버텼다"며 "무리하지 말고 몸을 챙기면서 일하고 육아하라"고 팬들에게 조언했다.
영숙은 현재 일을 쉬고 있다고. 그는 "병원 진료와 육아를 병행하느라 물리적 시간이 부족하다"며 "모든 연락에 답장하지 못해 마음이 왜곡될까 걱정된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영숙과 영철은 2022년 ENA·SBS Plus '나는 솔로' 6기를 통해 만나 같은 해 7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영숙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를 졸업했으며 삼성전자 UX 디자이너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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