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남자 프로배구 OK저축은행이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일본 출신 세터 하마다 쇼타(36·등록명 쇼타)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외국인 선수 공격력을 극대화하고 중앙 활용도를 높이고자 쇼타를 재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쇼타는 2024-2025시즌 OK저축은행 선수들과 준수한 호흡을 보이며 다양한 공격을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일으켰다.
당시 쇼타는 14경기 50세트에 출전해 세트 성공 9천620개, 세트당 블로킹 0.400개를 기록했다.
신영철 OK저축은행 감독은 "볼 컨트롤이 좋은 선수이고 다채로운 공격을 펼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전에 우리 팀 선수들과 이미 합을 맞춘 경험이 있는 만큼 세터진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쇼타는 "다시 합류해 기쁘다"며 "매우 중요한 시기에 팀에 합류한 만큼,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지난해 4월 아시아 쿼터 트라이아웃에서 이란 출신 미들 블로커 매히 젤베 가지아니를 지명했지만, 건강 검진을 통과하지 못하자 호주 출신 미들 블로커 트렌트 오데이를 대체 선수로 영입해 시즌을 치러왔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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