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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연예기획사 두 곳을 운영하며 박수홍의 출연료를 허위 인건비로 처리하거나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는 등 회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로 2022년 10월 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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