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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에서 차량은 약 2분간 왼쪽과 오른쪽 가드레일을 12차례 연속으로 들이받은 후에야 멈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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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동한 경찰은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견인 조치하도록 했으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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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핸드브레이크는 단순 보조장치가 아니라 차량 안전의 마지막 방어선"이라고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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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핸드브레이크를 채운 상태로 주행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경고했다.
아울러 장시간 핸드브레이크를 채운 채 운행하면 브레이크 오일 누출 및 온도 상승으로 제동 기능이 완전히 상실될 위험도 있다.
최근 출시되는 전자식 핸드브레이크 차량은 시동 시 자동으로 해제되는 경우가 많지만, 일부 모델은 수동으로 해제해야 하므로 운전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주행 중 평소보다 가속 페달을 깊게 밟아야 하거나 핸들이 무겁게 느껴진다면 핸드브레이크를 해제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즉시 점검해야 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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