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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양현빈은 공주아의 소개팅 소식에 숨겨둔 진심을 터뜨리며 직진 행보를 보였다. 그러나 고백의 여운이 가시기도 전, 이희경(김보정)과 민용길(권해성)의 불륜 현장을 함께 목격하며 안방극장에 팽팽한 긴장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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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위기에 봉착한 공대한(최대철)과 양동숙(조미령)이 대면한다. 이들은 배우자의 배신이라는 동병상련의 아픔을 공유하면서도, 서로의 배우자가 그 불륜 상대라는 잔혹한 사실은 모르는 상황. 혼란 속에서 쓸쓸한 눈빛으로 마주한 두 사람이 향후 어떤 파란을 겪게 될지 본방송을 향한 시청 욕구가 샘솟는다. 이렇듯 공주아와 양현빈의 애틋한 이끌림과 중년들의 가슴 시린 서사가 촘촘하게 교차하며 주말 안방극장에 다채로운 재미와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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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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