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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되는 VCR 속 선예는 고모, 고모부가 방문한다는 연락을 받고 요리를 시작한다. 빠른 손놀림으로 척척 한 상을 차려내는 선예의 요리 솜씨는 눈을 사로잡는다. 잠시 후 선예의 고모와 고모부는 마치 친정 부모님처럼 선예에게 줄 선물을 양손 바리바리 싸 들고 등장한다. 선예와 고모, 고모부는 함께 밥을 먹으며 지난 이야기를 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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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의 고모와 고모부는 그때 일을 회상하며 "선예가 미국에서 전화로 '끝까지 살려야 한다'고 했다"라고 말한다. 그러나 선예의 애끓는 마음과 달리 아버지는 돌아가셨다고. 선예의 고모는 "그때 너희 아빠가 내게 부탁한 것이 있다"라며 아버지가 생전에 남긴 마지막 부탁을 전하며 눈물을 흘린다. 처음 듣는 고모의 이야기에 선예도 눈물을 떨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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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의 아버지가 마지막으로 남긴 말은 무엇이었을까. 할아버지, 아버지를 잃고 힘들었던 선예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던 원동력은 무엇이었을까. 지금의 선예를 있게 한, 조금은 특별한 가족 사랑 이야기는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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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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