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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윤은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본부장 고민호를 연기한다. 고민호는 아버지 고대치(윤다훈 분)를 빼닮은 수려한 외모와 뛰어난 배경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홀린 인물이다. 그럼에도 오직 서승리(윤다영 분)만을 바라보던 고민호는, 승리의 첫사랑이자 자신의 동생인 고결(윤종훈 분)이 한국으로 돌아오자 감춰왔던 열등감을 드러내기 시작하며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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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7일) 공개된 스틸 속 정윤은 '남자 텐미닛'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물오른 외모와 완벽한 수트핏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콤한 눈빛부터 어딘가 모르게 싸늘한 표정까지 자유자재로 오가는 정윤의 팔색조 매력이 드라마에 어떻게 녹아들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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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우리 좋은 날' 제작진은 "정윤, 윤다영 배우는 각자의 캐릭터를 완벽히 흡수한 밀도 높은 열연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두 사람이 얽히고설킨 사각 러브라인과 치열한 후계자 레이스에서 어떤 캐릭터 플레이를 펼칠지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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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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