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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머신 위에서 영화 본 기분"…'휴민트' 가열찬 입소문ing..이색 상영회까지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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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관객들의 가열찬 입소문에 힘입은 이색 상영회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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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가 짜릿한 리얼 액션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가운데, 콘셉트를 살린 이색 상영회를 성황리 개최했다.

먼저 지난 2월 28일 오후 2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는 수도권 체육학과 대학생들 및 스포츠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운동 많이 될 거야! 테토남녀' 상영회 가 열렸다. '액션이 미쳤다! '휴민트' 관람하고 스트레스 타파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진행된 이번 시사회는 불닭볶음면과 맥주를 증정하는 이벤트까지 더해져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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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 내내 이어진 격투와 추격 장면에서는 실제로 몸이 움찔할 만큼 높은 긴장감이 형성됐고, 관객들 사이에서는 "러닝머신 위에서 액션 영화 본 기분"이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강력한 극장 체험이 이어졌다.

이어 같은 날 오후 5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풋살 커뮤니티 회원들과 함께하는 '뭉쳐서 본다' 상영회 가 진행됐다. '오늘은 그라운드가 아닌 스크린에서! 뭉칠수록 더욱 재밌다!'라는 콘셉트 아래 진행된 이번 상영회는 단체 관람 특유의 에너지 속에서 영화의 액션 장면마다 자연스러운 함성과 반응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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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총기 액션, 카 체이싱, 긴박한 추격 장면에서는 관객들이 동시에 숨을 죽이고 몰입하는 모습이 연출됐고, '함께 볼수록 더 짜릿한 액션 영화'라는 콘셉트를 현장에서 그대로 입증했다.

이처럼 '휴민트'는 혼자 봐도 강렬하지만, 함께 보면 더욱 짜릿한 영화이자 스크린을 통해 몸으로 체감하는 리얼 액션 영화로 극장 관람의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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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이 출연했고 '베테랑' '베를린'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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