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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초청 선수로 이번 대회에 참가한 오수민은 1라운드에서 이븐파로 공동 23위에 머물렀지만, 2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각각 5타씩을 줄이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 마지막 라운드에서도 공격적인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퍼트를 앞세워 버디 8개를 기록하며, 경기 4홀을 남기고 2타차 선두까지 나서며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마지막 3홀에서 2타를 잃으며, 선두와 한 타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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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준우승은 오수민에게도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그동안 아마추어 무대와 국제 대회에서 꾸준히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아온 오수민은 LET 준우승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도 통할 수 있는 경쟁력을 스스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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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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