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의 둘째 아들이 '5형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엄마~ 왜 저만 학교 가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정주리는 둘째 도원 군과 막내 도준 군만 데리고 오붓한 '형제 없는 데이트'를 즐겼다. 그는 "첫째 도윤이는 남편과 유럽 여행, 셋째·넷째는 큰 고모를 따라 제주도로 갔다"며 "집에 남아 있는 건 도원이와 도준이 둘뿐이다. 셋을 보내고 둘만 남았다"고 웃으며 상황을 설명했다.
정주리는 도원 군의 장난기 가득한 모습을 소개하며 "도원이가 형제들과 자주 싸웠는데, 첫째 도윤이가 떠난 날에는 '형 보고 싶다'고 울었다. 장난꾸러기이지만 아빠 성격과 엄마 감성을 닮았다"며 뭉클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도원 군은 "형이랑 동생, 아빠 없는 게 좋다. 아빠가 없으니까 안 혼나고, 동생과 형이 없으니 친구들도 집에 올 수 있다"며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어 "동생이 나한테 맨날 까분다. 나는 도준이만 있으면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주리는 "그런데 맨날 심심해 한다. 함께 놀던 친구들이 없으니 그렇다"고 아들의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한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다섯 명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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