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의 골프 의류가 담긴 택배가 10일 넘게 실종된 상황에 분노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5일 박연수는 자신의 SNS를 통해 "10일 넘게 사라진 제 택배 T.T 송지아 프로 옷인데 찾아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복도 CCTV 화면으로 추정되며, 문 앞에 놓인 택배 상자와 이를 확인하는 듯한 인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해당 택배가 프로골퍼를 지망하는 딸 송지아의 훈련 및 경기용 의류임을 밝히며, 장기간 해결되지 않는 배송 사고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배우로 활동했던 박연수는 현재 각자 운동선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아이들 케어에 전념하며 생활하고 있다.
특히 프로골퍼 지망생인 딸 송지아는 지난해 11월 메인 스폰서가 생기는 경사를 맞기도 했다.
당시 박연수는 "드디어 지아에게 메인 스폰서가 생겼다.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메인 스폰서 모자를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송지아의 모습을 공개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송지아 역시 엄마의 희생에 보답하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한 송지아는 "엄마가 골프 지원을 하느라 건강 보험을 해지했다"며 자신을 물심양면으로 서포트하는 엄마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는 뜻을 밝혀 시청자들에게 뭉클함을 안긴 바 있다.
한편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축구선수 송종국과 결혼,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5년 이혼해 두 아이를 양육중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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