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안지 기자] 배우 김광규가 과거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전 썸녀' 김숙과의 재회했다.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윤유선, 이성호 부부의 예측불허 은혼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베일을 벗는다.
최근 진행된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는 국가대표 '혼사남(혼자 사는 남자)' 배우 김광규가 스페셜 MC로 등장해 존재감을 뽐냈다. 결혼 생활에 대한 진한 부러움을 드러내던 김광규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비서진'에서 환장의 케미를 자랑했던 절친 이서진을 향해 회심의 물귀신 작전을 펼쳤다. 특히 그는 "내가 이서진보다 무조건 먼저 장가간다"며 호언장담을 했다. 과연 그 호기로운 자신감의 비하인드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모인다.
여기에 과거 '동상이몽2' 출연 당시 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전 썸녀' 김숙과의 재회도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하며 현실 남매 면모를 보이다가도, 8살 연하 김숙의 기습적인 "나랑 여행 갈까?" 직진 플러팅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어졌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이순실은 김숙의 손금을 보고 "시집 세번 가겠다. 남자가 세개 있다"하고 했고, 이에 김숙은 "윤정수, 구본승 그다음이 있나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은 지난 방송에서 '슈퍼 J'식 여행 계획 뒤에 숨겨진 허당미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윤유선, 이성호 부부의 은혼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남편 이성호가 준비한 회심의 카드는 바로 은혼 여행 스냅 촬영. 과거, 사진을 그저 증거 자료로만 여겼던 판사 출신 남편이 아내 윤유선을 위해 직접 사진작가까지 초빙하며 세심한 배려를 보인 것.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되자 데뷔 52년 차 배우 윤유선과 법조인 27년 차 이성호의 상반된 '포즈 이몽'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예상보다 수위 높은 스킨십 요구가 들어오자 당황을 금치 못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광규는 부러움에 "나는 키스까지 가능하다"며 난데없는 공개 구인에 나서 웃음을 더했다. 과연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 두 사람의 파격적인 길거리 스킨십은 성공했을지 관심을 모은다.
여행의 피날레는 화려한 불쇼와 신선한 해산물이 가득한 곳에서 장식된다. 이곳에서 '신흥 대식가' 윤유선의 역대급 먹방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여행 내내 가이드를 자처하며 헌신한 남편 이성호의 마지막 서프라이즈 선물도 공개된다. 평소 냉정한 모습으로 남편이 칭찬을 갈구하게 만들었던 윤유선조차 이 순간만은 감동에 빠져들었다고 하는데. 스튜디오를 눈물짓게 한 이성호의 진심 담긴 은혼 편지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론리남' 김광규의 연애 세포 살리기 프로젝트와 윤유선, 이성호 부부의 달콤살벌 은혼 여행 마지막 이야기는 10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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