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서울 이랜드 FC가 골키퍼 맞트레이드로 U-23 대표팀 골키퍼 황재윤을 영입했다. 이윤오는 수원FC로 이적한다.
1m87-83kg의 신체 조건을 가진 황재윤은 빠른 스피드와 반응속도를 바탕으로 한 선방 능력이 강점인 골키퍼다. 강한 킥을 활용한 순간적인 역습 전개에도 힘을 보탤 수 있는 자원이다.
진위고 출신의 황재윤은 고려대를 거쳐 2024년 전북 현대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전북에서는 주로 B팀에서 성인 무대 경험을 쌓으며 2024년 K4리그 우승 주축 멤버로 활약했다.
연령별 대표팀 경험도 갖췄다. 특히 올해 초 열린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최종 명단에 발탁돼 국제 무대 경험도 쌓았다.
서울 이랜드는 이번 영입을 통해 민성준, 엄예훈, 황재윤으로 이어지는 '평균 연령 24.7세'의 젊은 골키퍼진을 구성하며 팀에 활력을 더했다.
황재윤은 "승격에 가장 가까운 팀이라고 생각하는 서울 이랜드에 입단하게 되어 영광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팀의 승리다. 경쟁 속에서 꾸준히 발전하며 승격에 힘을 보태고 싶고 팬 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 이랜드는 14일(토) 목동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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