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는 스포츠산업 분야 창업 기업의 성장 지원을 위한 '2026년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 사업' 및 '2026년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 함께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스포츠 분야의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을 발굴하고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체육공단은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성장단계 기업까지 총 191개 기업을 선정해 창업 보육 프로그램과 사업화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창업 단계와 기업 특성에 따라 '예비·초기 창업 지원', '창업 도약 지원', '(예비)사회적 기업 지원', '액셀러레이팅 지원' 총 4개 프로그램으로 구분해 운영된다.
먼저 '예비·초기 창업 지원 사업'은 예비 창업자와 창업 3년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총 83개 기업을 선발한다. 참여기업은 전국 6개 스포츠산업 창업 지원센터 중 한 곳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사업모델 고도화 등 창업 초기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창업 이후 성장단계에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창업 도약 지원 사업'에서는 총 41개 기업을 선발한다. 창업 3년 이상 7년 미만 기업이 주요 대상이며, 정부 창업 지원 사업을 수료한 창업 3년 미만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예비)사회적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스포츠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 육성을 목표로 총 15개 기업을 선발한다.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 미만 기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사회적기업 인증 준비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등을 지원한다.
아울러,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포츠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업 성장 가속화 지원을 위한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에서는 총 52개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4개 운영 기관 중 1개소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신산업 분야의 기업은 창업 10년 미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운영 기관의 서류 및 발표 평가를 통해 최종 선발된 기업은 오는 12월까지 창업 교육, 현장실습, 워크숍, 협업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및 투자유치 지원 등 다양한 창업 보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기업의 사업화 추진을 위한 평균 4천5백만 원(예비창업), 5천만 원(창업 도약·사회적기업), 5천5백만 원(액셀러레이팅) 수준의 지원금도 함께 받게 된다.
'창업 지원 사업'은 9일부터 24일까지, '액셀러레이팅 지원 사업'은 10일부터 25일까지 스포츠산업 지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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