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남은 경기는 우리 뜨거운 홈팬들 앞에서 치른다. 결국 대한항공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갈리지 않을까."
정규시즌 막바지까지 선두경쟁을 예측할 수 없다. 정규시즌 3경기씩 남겨둔 가운데 대한항공은 승점 66점, 현대캐피탈은 65점이다.
현대캐피탈로선 무엇보다 후반기 태풍의 눈으로 떠오른 우리카드의 기세에 치이지 않는게 중요하다. 대한항공은 후반기 들어 우리카드에 3연패를 했다. 현대캐피탈도 상대전적 4연승 끝에 지난 5라운드에선 패배를 맛봤다.
10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만난 필립 블랑 현대캐피탈 감독은 "우리 팀은 올시즌 내내 롤러코스터처럼 오르내렸다. 다시 상승 구간(2연승)에 올라왔으니, 이 경기력을 유지하는 건 우리몫"이라고 했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6라운드 우리카드전을 치른다.
선두 역전의 기회를 잡았다. 블랑 감독은 "우리카드는 시즌 초와 비교하면 확 달라진 팀이다. 조직력이나 코트 안에서의 역동적인 에너지가 완전히 새로워졌다. (6일)대한항공전에서도 상대를 몰아붙이는 모습이 만만찮았다"면서 "결국 우리와 상대 중 초반 압박감을 잘 풀어내는 팀이 유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부상 복귀 후 3경기를 치른 베테랑 최민호에 대해서는 "예전 기량을 완전히 되찾은 것 같다. 특히 오늘 같이 중요한 경기에서 최민호 같은 리더, 베테랑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대캐피탈은 남은 정규시즌 3경기를 모두 홈에서 치른다. 시즌 최종전인 3월 19일 대한항공전도 포함된다.
"유관순체육관의 뜨거운 분위기는 우리에게 큰 강점이다. 버스를 장시간 타지 않아도 된다는 것도 좋다. 무엇보다 최종전에서 대한항공을 상대로, 이 공간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다면 무척 행복할 거다."
천안=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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