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커리어? 르브론이 최고지. 최고 선수는? 마이클 조던"
1990년대 전설적 슈터 레지 밀러는 이렇게 평가했다.
르브론 제임스가 최고의 커리어를 가졌다고 평가했지만, 선수 평가는 커리어와는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가 최종적으로 밝힌 역대 최고 선수는 마이클 조던이다. 2위는 르브론 제임스가 아니었다. 코비 브라이언트였다.
레지 밀러는 10일(한국시각) 미국 NBC 스포츠의 NBA 특별 프로그램 '특별함에 대한 영감(Insights to Excellence)'에 출연해 이같이 인터뷰했다.
그는 '가장 위대한 선수(GOAT) 논쟁에서 많이 언급되는 세 명의 선수 순위를 매겨달라'는 진행자의 부탁에 '개인적으로 최고의 선수는 마이클 조던이다. 그리고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순'이라며 '르브론 제임스는 가장 뛰어난 커리어를 가졌다. 그의 긴 경력과 8년 연속 파이널 진출 때문이다. 하지만, 커리어와 선수 기량은 차이가 있다. 마이클 조던이 최고다. 그리고 코비는 마이클 조던의 복제 느낌이다. 점프슛은 (마이클 조던보다) 더 뛰어난 선수'라고 했다.
이 프로그램에서 이미 마이클 조던은 '최고선수 논쟁'의 무의미함을 강조했다. 그는 '서로 맞붙는 경기가 아니기 때문에 이런 토론은 정말 큰 의미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여전히 전 세계 농구 팬에게 화제가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동안 조던과 르브론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있었다.
한 시대를 완벽하게 지배했던, 시카고 불스라는 왕조를 건설했던 마이클 조던의 위대함과 지배력을 더 높게 평가한 전문가들도 있었고, 르브론의 전무후무한 커리어와 다재다능함을 더 높게 평가한 목소리도 있었다.
밀러는 좀 더 독특한 시각을 가졌다. 그는 마이클 조던이 가장 위대한 선수라고 했지만, 르브론의 커리어를 극찬하기도 했다.
그는 '경력에 관해서는 르브론에 근접한 선수가 없다. 41세인 그는 여전히 매우 높은 수준의 경기력을 펼치고 있고, 이 과정에서 끊임없이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르브론은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최고의 커리어를 가졌다'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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